이상원미술관 옆 작은 계곡
풀빌라 체크아웃 후 차로 40분정도 이동하여 이상원미술관에 도착했습니다. 미술은 잘 모르겠어서 밖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마님과 아이들만 들여보냈습니다. 미술관 옆으로 작은 계곡이 있어 그곳에서 기다리면 될 것 같았거든요. 계곡으로 내려가려다 잠깐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. 음... 뱀 이라니...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이라 물리기 딱 좋은데... 내적 갈등이 있었지만 더운 땡볕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어 결단하고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. 그늘도 있고 시원한 계곡물도 흐르고 다른 사람도 없어 조용하고 뱀은 어딘가 있을 수도 있었지만 괜찮았습니다.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해 봤습니다. 계곡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계곡 물 흐르는 소리와 영상을 담아 봤습니다. 전시관 관람을 마친 마님과 아이들도 잠깐 계곡..
제품리뷰
2021. 7. 31. 14:24